짬뽕 전문점 ‘진시미엔’ MBC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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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6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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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15일 방송된 MBC '생방송 오늘저녁'의 '국물의 신' 코너에서 소개된 짬뽕 전문점 ‘진시미엔’이 화제다.

진시미엔의 대표 메뉴는 ‘진한 짬뽕’으로, 이름 그대로 진한 육수를 뽐낸다. 돼지등뼈와 닭, 표고버섯, 생강, 파뿌리, 양파, 다시마 등 총 10가지 재료를 6시간 동안 팔팔 끓인 육수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또한 꽃게, 민물게, 새우 등 10가지 해물로 6시간 동안 우려낸 ‘시원한 짬뽕’도 골라 즐길 수 있다.

면은 첨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고가의 밀가루에 소금과 물만을 더해 반죽하며, 저온에서 자연 숙성해 사용하고 있다. 강인석 대표는 “자연숙성법만이 낼 수 있는 부드럽고 탱탱한 식감이 우리 집의 자랑”이라고 전했다.

짬뽕 뿐만 아니라 진시미엔의 진시 탕수육은 얇은 튀김옷과 두툼한 고기가 특징인데, 특히 상당한 두께를 자랑하는 탕수육 고기에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강 대표는 “모든 재료를 최상급으로 사용하려 노력하고 있다. 새우 한 마리도 대하 중에 가장 큰 것, 조개류도 제일 비싼 뉴질랜드 그린 홍합 등을 사용한다”라며, “좋은 재료로 오랜 시간 끓인 육수를 사용하는 만큼 주문 후에 조리를 시작해 회전율은 느린 편이지만, 손님에게 최상의 음식 맛을 제공하기 위해 이 같은 조리법을 고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진시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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