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부산 정하균 기자= 부산지방국세청은 최현민 신임 청장이 16일 오전 11시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동래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환담을 나눴다고 밝혔다.
최 청장은 이날 현장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격려하는 한편 온누리 상품권을 이용해 과일과 쌀 등을 구매했다.
또 동래시장 상인 대표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실질적인 세정 지원과 함께 지역경제 살리기에 적극 동참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청취해 세정에 효과적으로 반영하고 납세자의 권리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세정 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최 청장은 동래세무서를 방문, 직원들과 대화를 통해 불편·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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