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위의 여자33회예고]양진성,장승조가 서하준에 루머 유포 누명 씌운 거 알게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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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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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내 사위의 여자 33회[사진 출처: SBS 내 사위의 여자 33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오는 17일 방송될 SBS 내 사위의 여자 33회에선 박수경(양진성 분)이 최재영(장승조 분)이 김현태(서하준 분)에게 박수경 가족과 KP그룹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트린 누명을 씌운 것을 알게 되는 내용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김현태의 앞으로 돈 1000만원이 입금된 내역을 확인한 박태호(길용우 분)는 김현태에게 분노한다. 김현태는 억울함을 호소하지만 박태호는 그런 김현태를 매정하게 내쫓는다.

▲SBS 내 사위의 여자 33회 예고 영상 보러가기

그런데 현재 SBS ‘내 사위의 여자’ 홈페이지에 올라와 있는 내 사위의 여자 33회 예고 동영상을 보면 최재영은 전화를 받고 놀란 표정을 지은 후 박수경에게 달려가 “수경아!”라고 사정하며 박수경의 팔을 잡는다. 박수경은 “놔”라고 소리치고 최재영을 뿌리친다.

이에 따라 박수경이 박수경 가족과 KP그룹에 대한 나쁜 소문을 퍼트린 사람은 바로 최재영이고 최재영이 그 누명을 김현태에게 씌웠음을 알게 되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내 사위의 여자 33회 예고 동영상에는 “당장 해고하세요. 고발하고요”라는 어떤 여자의 음성도 나온다.

SBS 내 사위의 여자 33회는 17일 오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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