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신개념 아이스 디저트 ‘프라페’ 3종을 선보인다.
꽁꽁 얼어 있는 내용물에 일정양의 뜨거운 물을 부으면 슬러쉬 형태로 만들어지는 신개념 아이스 디저트로 카페라떼, 스무디망고, 스무디블루베리 등 3가지 맛으로 출시된다.
GS25는 커피 전문점과 빙수 전문점 등에서 여름철 인기 상품으로 판매되고 있는 슬러쉬 타입의 프라페를 고객들이 보다 알뜰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 왔다.
이에 꽁꽁 언 내용물에 뜨거운 물을 섞는다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프라페 3종을 선보이게 됐다. 고객들은 곱게 갈린 얼음 알갱이와 진한 카페라떼의 풍미, 망고와 블루베리 과즙의 향긋하고 상큼한 청량감이 어울린 프라페를 알뜰하게 즐길 수 있게 됐다. 가격은 각 2000원이다.
정승식 GS리테일 상품 담당자는 “기존에 없었던 콘셉트와 맛을 통해 무더운 여름철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대표적인 여름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맛의 프라페를 지속 개발해 다양한 맛을 원하는 고객들의 만족감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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