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을 미행하던 칠복이 죽은 것을 안 분이는 중대 결심을 하고 신조선방 동굴에 정도전과 이방원을 불렀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먼저 분이는 “두 사람 싸워서 우리 짓밟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두 사람이 이를 거부하자 분이는 “우리는 여기를 떠나겠다”며 “두 분 어느 쪽 일도 않겠다. 먹고 살 땅을 달라”고 말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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