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분이,이방원ㆍ정도전에“두 분 어느 쪽 일도 않겠다.먹고 살 땅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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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6 2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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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40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40회에선 분이(신세경 분)가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김명민 분)에게 화해를 촉구하며 화해하지 않으면 두 사람 일을 하지 않겠다고 배수의 진을 치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을 미행하던 칠복이 죽은 것을 안 분이는 중대 결심을 하고 신조선방 동굴에 정도전과 이방원을 불렀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먼저 분이는 “두 사람 싸워서 우리 짓밟지 말아 달라”고 호소했다. 두 사람이 이를 거부하자 분이는 “우리는 여기를 떠나겠다”며 “두 분 어느 쪽 일도 않겠다. 먹고 살 땅을 달라”고 말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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