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분이,빨간봉투ㆍ가짜문서로 이방원ㆍ정도전 협박해 조직원들 살 터전 얻고 이방원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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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6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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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40회 예고 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6일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 40회에선 분이(신세경 분)가 정도전(김명민 분)의 빨간봉투와 가짜 문서로 조직원들이 살 터전을 얻는 내용이 전개됐다.

이날 육룡이 나르샤에서 분이는 신조선방 동굴에 이방원(유아인 분)과 정도전을 불러 화해를 촉구했지만 두 사람은 이를 거부했다.

육룡이 나르샤에서 분이는 두 사람에게 조직원들이 살 땅을 요구했지만 이마저도 거부당했다.

그러자 육룡이 나르샤에서 분이는 이방원과 정도전에게 정도전이 찾던 빨간봉투와 문서를 보이며 거래를 제안했다.

분이는 “삼봉 대감이 찾던 빨간봉투와 이방원 도련님을 미행한 기록입니다”라고 말했다.

결국 정도전은 성균관 옆 노비들의 마을인 분촌에 분이 조직원들을 살게 해 주겠다고 했다. 이방원 미행 기록 문서는 사실 가짜였다. SBS 육룡이 나르샤는 매주 월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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