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바' 출신 이민경, 결혼 2년 만에 파경 이유 봤더니? 가치관 간극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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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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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가요계를 풍미했던 걸그룹 디바의 멤버 민경이 결혼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난 15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민경의 남편 사무엘 조(42)씨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제1심 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4년 1월부터 별거 상태로 조씨 측근은 "약 2년간 관계 회복을 기대했으나 서로 다른 환경에서 자라온 가치관의 간극을 결국 좁히지 못했다"고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막바지 이혼 절차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양육권과 재산분할에 대한 부분만 남겨놓은 상태로 전해진다.

파경 소식을 전한 이민경은 디바 멤버 중 채리나가 1999년 탈퇴하자 보컬로 영입되면서 데뷔했다.

이민경은 2005년 디바 해체 후 '온에어 시즌2'로 뮤지컬에 데뷔해 뮤지컬 배우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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