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청춘' 강수지, 이상형 질문에 김국진 가리키며 "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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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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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불타는 청춘' 방송 캡처]

아주경제 안선옥 기자 ='불타는 청춘' 김국진과 강수지가 로맨스를 이어갔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전라북도 진안에서 중년 청춘들의 새로운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배우 박선영과 강수지, 김완선, 김국진이 이상형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눴다.

김완선은 딱히 이상형이 없다고 말했고, 박선영은 "남자다우면서 다정다감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강수지는 "국진이 오빠네"라고 말했고 김국진은 기분 좋은 듯 웃음을 보였다.

이어 김국진은 강수지에게 "키가 175CM은 돼야 하나?"라고 묻자 강수지는 김국진을 가리키며 "딱 좋아요"라고 말했다. 김국진은 웃음을 터트리며 부끄러워 고개를 들지 못하고 결국 멀리 도망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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