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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옥주현 인스타그램]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핑클 출신 이진이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과거 옥주현의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0년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서 옥주현은 "핑클 때 준비부터 데뷔까지 5개월밖에 걸리지 않았다. 남들에 비해 고생을 적게 하고 데뷔해서 반짝하고 사라지는 스타가 될 줄 알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옥주현은 "동갑인 이진과 자존심 대결이 있었다. 나는 화가 나면 계속 말을 해서 풀려고 하는 성격이고, 진이는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다. 하지만 진이가 교회에 다녀오면 나를 용서해줬다. 지금은 이진과 가장 친한 친구"라며 이진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이진은 오는 20일 미국 하와이에서 6살 연상의 금융업 사업가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1년간 교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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