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체결식에는 김종규 부안군수의 위임을 받은 김원진 자치행정과장과 전국공무직노동조합 부안군지부 이승이지부장을 비롯한 10명이 참석했다.

▲부안군과 전국공무직노조부안지부가 임금협약을 체결 했다 [사진제공=부안군]
군과 공무직 노조는 노사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지난해 9월부터 임금협상을 진행하고, 수차례에 걸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합리적이고 발전적인 협약안을 만들었다. 이번 협약은 조합원들의 숙원이었던 호봉제 도입과 위험수당, 직급수당 신설이 주된 내용이다.
이승이 지부장은 “군에서 적극적으로 임금협상에 임해줌으로써 원만히 체결된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