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량현량하가 '슈가맨'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다시금 화제다.
지난 2014년 방송된 tvN '웰컴 투 두메산골'에서 량현량하는 함께 산골 생활에 나선 멤버들과 과거 힘들었던 활동에 대해 입을 열었다.
먼저 량하는 "혼자 활동을 하는 분들은 자신이 원하는대로 할 수 있지만 우린 둘이 뭉쳐야 더 빨리 나아갈 수 있다. 대중은 아직도 '량하네'가 아니라 '량현량하네'라는 것을 원한다. 그게 너무 힘들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이어 량현은 "난 뭘 해야 될까 생각이 너무 많고 생각이 생각을 만들다 보니 뭘 하더라도 생각을 많이 해야 한다. 그런데 옆에서 (량하가) 잔소리하면 짜증난다"며 성격이 정반대인 동생 량하에 대해 언급했다.
특히 량현은 "어릴 때는 주먹다짐도 많이 했는데 성인이 되고 법적인 문제는 일으키지 않으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16일 방송된 JTBC '슈가맨'에는 량현량하와 구피가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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