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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다김, 비행기 탑승 후 담배 피우다 적발 경고 무시 계속 피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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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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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N 방송 캡처]



국제 무기 로비스트 '린다 김'이 또다시 화제의 중심에 섰다. 카지노 도박자금으로 5000만 원을 빌린 뒤 상환은커녕 되레 채권자를 폭행한 혐의로 고소된 상태다. 

이런 가운데 그가 지난 2008년 기내 화장실에서 몰래 담배를 피우다 적발된 사실이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당시 인천국제공항에서 미국 로스엔젤레스(LA)로 향하는 비행기 탑승했다. 이륙 직후 기내 화장실에 흡연을 하던 도중 승무원에게 적발됐다.

하지만 이러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또 담배를 피우다 적발돼 LA공항 도착 직후 공항경찰에 붙잡혀 1시간 동안 조사를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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