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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 최고 전문자 찾는다…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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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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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행정자치부가 지방행정의 최고 전문가를 찾는 지방행정의 달인 공모를 진행한다.

행자부는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시도 및 시·군·구 달인 담당공무원과 달인 선발에 관심있는 공무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달인 선발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6회를 맞이하는 지방행정의 달인은 일반행정·지역개발·사회복지·주민안전 등 9개 분야에서 총 15명 내외를 선발할 계획이다. 약 2개월의 공모를 통해 지자체로부터 추천을 받아 외부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달인 선정위원회의 3차 심사를 거쳐 9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지방행정의 달인에 관심있는 지방공무원은 소속 지방자치단체의 담당부서에 신청서를 접수하고, 해당 지자체에서는 자체 공적심사를 거쳐 4월 21일까지 행정자치부로 제출하면 된다.

심덕섭 행자부 지방행정실장은 "지방행정의 달인은 창조적·헌신적으로 일하는 경쟁력있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미래 바람직한 공무원상을 정립하기 위해 많은 지방공무원이 응모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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