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상임이사 직원들과 소통 시간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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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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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문화재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재)군포문화재단 오종두 상임이사가 지난  15∼17일까지 3일간 직원과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직원과의 대화는 전 직원과 재단의 운영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업무상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5급 이하 일반·계약직 직원 8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 상임이사는 이번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직원 전문성 및 업무능력 강화 △ 수요자 중심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 지역생활문화 거점 형성 △ 재단 자립도 향상 등 주요 운영방향을 직접 설명했다.

또 직원들과의 격의 없이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며 직원들의 고충을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오 상임이사는 “직원과의 대화를 통해 건의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재단 운영에 반영,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는 재단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군포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 직원이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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