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환 카카오 최고사업책임자, MWC2016에서 주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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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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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2016’에서 ‘맞춤화와 온디맨드 서비스’ 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은 정주환 카카오 최고사업책임자. 사진제공-카카오]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카카오(대표 임지훈)는 정주환 최고사업책임자(CBO)가 오는 22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16(MWC2016)’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온디맨드 서비스 사업자로서 주제 발표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정 CBO는 현지시간으로 25일(목) 오전 11시, 피라 그란비아홀 4의 오디토리움 3에서 개최되는 ‘맞춤화와 온디맨드 서비스’ 세션 발표자로 초청받아 국민 택시앱으로 등극한 ‘카카오택시’의 성공 비결을 소개할 예정이다.

카카오택시는 택시 기사와 승객의 특징 및 니즈를 모두 반영한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다. 출시 10개월만에 20만명 이상의 기사 회원을 확보했고, 하루 70만건, 누적 7200만건의 호출 수를 기록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온디맨스 서비스로 자리잡았다.

정 CBO는 카카오택시의 첫 기획부터 출시와 성장을 직접 이끌어온 인물이다. 전국의 택시 기사, 운수사, 협회 관계자와의 대화를 통해 기사용 앱을 완성시켰다.

승객용 앱은 이용자의 니즈를 반영하되 기사용 앱과의 균형을 이루도록 설계했다. 양방향 맞춤화 전략을 기반으로 정 CBO는 카카오의 온디맨드 사업자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했으며 카카오의 온디맨드 사업을 빠른 속도로 확장해나가고 있다.

정 CBO는 “카카오택시가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는 온디맨드 사업의 성공사례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카카오의 O2O 서비스는 공급자와 이용자 각각을 위한 맞춤화를 매우 중요하게 보고 있다. 지금까지의 경험과 노하우를 널리 알려 이용자의 일상생활이 편해지고 공급자의 직업 만족도가 높아지는 서비스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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