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총 18억1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900명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며,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동안 진행되는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은 건강한 노인이 몸이 불편한 재가노인들의 가사․정서․일상생활을 돕는 노노케어사업, 자전거보관관리사업, 으뜸 국수집, 지역아동센터연계지원사업 등 상주시 읍면동을 비롯해 총 6개 기관에서 23개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65세 이상 건강한 노인들로 1일 3시간(공익활동 기준)씩 주2~3회로 각자의 능력에 맞게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성충제 사회복지과장은 “노인의 능력과 경륜을 활용한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활기찬 노후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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