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백진희 열애설' 전 여친 전소민, 양다리 걸친 과거 남자친구 이야기 들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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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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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민 전 여자친구 전소민[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배우 윤현민의 전 여자친구인 전소민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전소민은 지난 2014년 JTBC '마녀사냥'에서 과거 양다리를 걸쳤던 전 남자친구를 언급하며 "상대 여자는 아는 동생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SNS로 연락해 통화를 했다. 그 여자는 '자기는 모든 게 처음이었다'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오히려 그 여자를 위로해줬다. 그런데 그 여자가 그 사실을 알고도 남자친구에게 매달렸다"면서 "내가 놔주면 그 여자한테 갈까 봐 안 헤어졌다. 그 여자와 끝내고 나한테 완전히 빠지게 만든 다음 차버렸다"고 털어놨다.

또 전소민은 "그때 상대방 여자한테 '비위도 좋다'고 말했다. 나는 3년이나 사귀어서 그냥 만나지만 이렇게 못생겼는데 어떻게 만나냐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은 윤현민과 지난해 4월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후 1년여간의 공개 연애 끝에 결별한 바 있다.

한편 윤현민과 배우 백진희는 광명의 한 가구 전문 쇼핑몰에 함께 있는 사진이 공개돼 열애설이 불거졌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 관계자는 "교제 중인 사이는 절대 아니다"라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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