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필리핀 바기오시와 MOA 체결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재단법인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사장 정신철)은 필리핀 바기오시와 지난 11일 필리핀 현지에서 청소년들의 국제교류 및 해외자원봉사 활동의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필리핀 바기오의 컨트리 클럽하우스(Country Club House) 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이재학 사무총장을 비롯하여 유영욱 사무처장, 최인비 이사, 김용수 신부, 황운상 신부, 필리핀 바기오시장 Mauricio G.Domogan, 사회복지개발부(DSWD) Betty F.Fangasan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 필리핀 바기오시와 MOA 체결[1]


재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바기오시의 행정적 지원 아래 필리핀 사회복지 및 발전을 담당하는 DSWD(Department of Social Welfare and Development)와 협력하여 필리핀 현지 주민 및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및 문화교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하여 바기오시에서는 현지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치안 등의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하여 체계적인 교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세계화·국제화 시대에 적합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간 청소년 상호 교류확대를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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