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앞으로 세외수입에 대한 정확한 부과와 철저한 관리가 이뤄진다.
안양시(시장 이필운)는 16일 시 산하 각 부서에서 세외수입을 담당하는 공무원 52명을 대상으로 세외수입정보시스템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세외수입 일반과 과태료 부과·징수·고지서 출력, 압류 및 결손, 청백-e 개별시스템 등 시 자주재원인 세외수입을 오류 없이 정확히 처리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전문강사에 의해 진행됐다.
세외수입정보시스템은 금년도 세외수입 부과·징수의 체계적 관리로 인한 독촉 및 압류 등의 고지의무 이행으로 체납세 최소화에 기여하고, 세외수입징수율을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박수영 세정과장은 “세외수입정보화시스템 실무교육은 세외수입에 대한 정확한 부과 고지가 세수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면서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를 위한 관계공무원 연찬회도 세차례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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