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회사 창립 66주년을 맞아 6000만원 상당의 전남지역의 사회적 기업 제품을 구입해 전 임직원에게 선물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진=보해양조]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보해양조㈜(대표이사 임지선)가 회사 창립 66주년을 맞아 6000만원 상당의 전남지역의 사회적 기업 제품을 구입해 전 임직원에게 선물했다고 17일 밝혔다.
임직원에게 지급된 선물은 전남지역의 사회적 기업인 ㈜정남진편백사업단에서 제작한 편백 제품 세트로 편백 베개, 편백잎 추출물로 구성돼 있다.
보해양조㈜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66주년을 기념하여 지역 내 사회적 기업에 보다 관심을 갖고 기업 간 상생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 위해 사회적 기업의 제품을 임직원 선물로 지급했다.
김형석 인사계발지원팀장은 "보해양조가 66년 전통의 주류 명가로 성장하게 된 원동력은 지역민들의 관심과 성원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과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해양조㈜는 1950년에 설립된 주류전문회사로 ‘착한 술’, ‘좋은 술’을 만드는 것을 원칙으로 국내 주류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봉사와 적극적인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등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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