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 책걸상 재활용사업'3년째'...전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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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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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각급 학교에서 남는 노후화된 책걸상을 수집·수리해 필요학교로 보급하는 책걸상 재활용 사업을 3년째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사진은 수리전과 수리후(오른쪽) [사진=광주시교육청]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각급 학교에서 남는 노후화된 책걸상을 수집·수리해 필요학교로 보급하는 책걸상 재활용 사업을 3년째 추진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올해에도 학급 증설과 노후화로 필요한 27개교를 대상으로 책상 1,617개, 걸상 855개를 17일부터 3일간 각급 학교에 보급한다.

시교육청은 3년동안 책상 5681개, 걸상 4160개등 재활용사업을 추진해 2억 3000여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봤다.

시교육청 안형관 주무관은 "광주교육청의 책걸상 재활용사업은 전국 시·도교육청 시설과장 회의에서 우수사례로 소개됐다"며 "교육부의 ‘책걸상 등 유휴물품 활용방안 마련’ 요청에 따라 전국 교육청에서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책걸상 재활용사업이 전국 교육청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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