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축구 꿈나무' 키운다…어린이 축구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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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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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등학교 어린이 4~6학년 대상 동작구 어린이 축구교실 개강

어린이 축구교실 진행 모습[사진=동작구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동작구가 축구 꿈나무들을 위해 육성의 장을 마련했다.

동작구(이창우 구청장)는 구내 초등학교 어린이(4~6학년) 30명을 대상으로 동작구 ‘어린이 축구교실’을 지난 2일 개강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는 앞서 12월까지 주3회(화,수,목) 오후 4시부터 오후 6시까지 노들나루공원내 인조잔디구장에서 어린이 축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창단된 어린이 축구교실은 축구 전문지도자로부터 축구에 필요한 스탭 훈련과 드리블 스킬을 익히고 실전 경기를 통한 감각 익히기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지난해에는 제16회 서울특별시연합회장기 생활체육 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다.

구는 어린이축구교실을 미래 체육기반인 어린이들의 재능을 적극 발굴하는 생활체육교실로 운영할 계이다.

구가 마련한 어린이 축구교실은 축구를 좋아하는 관내 거주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접수방법과 기타 문의 사항은 동작구청 생활체육과(820-1259)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창우 구청장은 “체계적인 어린이 축구교실 프로그램 운영으로 보다 더 많은 학생들의 체력증진을 위해 올해 5월부터는 1~3학년 대상 축구교실도 운영하겠다”면서 “축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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