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화정도서관, 인문학 강의 세계와 나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17 14: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고양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고양시(시장 최성) 덕양구 화정도서관은 다음달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4회에 걸쳐 양억관 번역가가 진행하는 인문학 강의 ‘세계와 나’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근대 시대의 의미를 통해 지금의 ‘나’는 이 ‘세계’속에서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가를 알아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지금의 ‘나와 세계’, ‘세계와 나’를 규정하는 근대란 무엇이며 나는 누구인가, 내가 사는 이 세계는 지금 어떤 꼴을 하고 있는가를 되짚어 본다.

양억관 번역가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노르웨이 숲’, ‘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히가시노 게이고의 ‘용의자 X의 헌신’, 미야베 미유키의 ‘모방범’ 등 일본 유명 작가 작품을 250여 편 이상 번역한 유수의 번역가다.

고양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oyanglib.or.kr)에서 선착순 접수 중이며 자세한 사항은 화정도서관 문화행사 담당자(031-8075-9203)에게 문의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