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이를 통해 미래자동차 세계시장 선도를 위한 자동차-타산업 융합 비즈니스 모델을 적극 발굴 추진할 계획이다.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Alliance)는 전 세계적으로 자동차와 타(他) 산업의 융합이 빠르게 진행되고, IT 기술의 비중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산업통상자원부가 융합으로의 자동차산업 정책 전환을 통한 미래 자동차 세계시장 선도를 위해 완성차, 부품사, 반도체, 전기전자, 통신, 소재 등 연관기업 간의 협업 시스템을 정부 주도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발족됐다.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는 시장과 연계한 비즈니스 모델 완성을 목표로 3개의 분과(전장화, 감성화, 그린화)를 사무국 산하에 두고, 융합·협업 R&D 과제 기획·실행, 법·규제·표준화 등 애로사항 연구 및 해결방안 모색, 상용화를 앞당기기 위한 기업 밀착 지원 강화 등을 추진한다.
대구시는 지역에 설치된 ‘자동차융합 얼라이언스 사무국’을 통해 정부의 자동차산업 정책과 연계함으로써 실질적인 협업 비즈니스 모델이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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