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용표 통일부장관이 지난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개성공단 폐쇄 관련 개성공단기업협회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홍 장관은 또 "이번 개성공단 가동 전면 중단 사태는 지난 2013년 공단이 잠정 중단됐을 때와는 다른 상황"이라며 "그만큼 신속하게 기업이 입은 피해를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 장관은 개성공단 북한 근로자에 대한 임금과 기타비용 70%가 당 서기실 및 39호실에 상납되고 핵과 미사일 개발, 지적사업, 사치품 구입 등에 사용되고 있다고 밝혔다가, 와전된 것 같다며 번복해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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