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2016 부산경남 사업설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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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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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가 지난 16일 2015 경영평가 및 2016 사업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사진=신협 부산경남지역본부 ]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지난 2월 16일 오전 10시 부산 농심호텔에서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본부장 안용환)는 ‘2015년 경영평가 시상 및 2016 사업설명회’가 문철상 신협중앙회장 및 신협 임직원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 기념식 및 2015년도 조합종합경영평가 시상식, 2부 사업설명회 및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신협중앙회 문철상 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변화하는 금융환경에서는 협동조합 간 협동강화를 통한 상생발전이 해답이라고 전하며, 선도조합위원회를 통해 신협간 교류 활성화 및 성공사례 전파를 통해 균형 잡힌 신협운동을 강조하였고,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자활지원 금융프로그램을 통하여 금융소외계층에게 자활의 기회를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하여 상생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참 모델로 자리매김하자고 당부하였다. 또한 신협중앙회는 순회감독역 확대를 통한 상시감시시스템 정착으로 조합 사고예방 및 건전성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 신협중앙회 부산경남지역본부는 2015년도 조합의 수익성, 건전성, 사회적 책임을 핵심지표로 조합을 평가해 부산, 경남, 울산신협 117조합 중 24조합이 수상했으며, 2015년도 영예의 대상은 ‘부산성의신협’이 차지했다.

신협중앙회 안용환 부산경남지역본부장은 2016년 사업설명회를 통하여 ‘성장성, 수익성, 건전성, 사회적가치’네가지 핵심가치를 제시하고, 건전한 성장을 통한 조합수익구조 개선을 강조하였으며, 특히 앞으로 나아가는 것 뿐만 아니라 주위를 바라보는 경영마인드를 확고히 하여 성장과 분배의 적절한 조화를 통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약속했다.

최근 신협은 14년 연속 흑자(2,352억원)를 시현, 전년대비 24% 증가하였고, 전국 910개 조합 총 자산 65조 8천억원을 달성, 전년대비 9% 증가하였으며, 순자본비율 3.98%를 달성하여 서민금융기관으로서 건전한 재무구조를 구축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특히 연체율은 신협 사상 최저수준인 2%대(2.33%)로 개선함으로써 대출건전성을 제고함은 물론 조합 경영환경 개선, 조합밀착 지원체제 강화, 중앙회의 자립기반 확충 등을 통해 경쟁력 서민금융의 대표주자로서 조합원과 지역사회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는 금융협동조합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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