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신청된 9개 시·도 37개 정비구역을 대상으로 국토교통부와 한국감정원에서 현지실사 등 평가한 결과 부산시를 포함한 6개 시·도 총 15개 정비구역이 선정됐다
‘뉴스테이’란 주거서비스를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기업 소유 임대주택으로 중산층의 장기간 거주를 보장하는 주거모델로서 8년 이상 임대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공모는 뉴스테이를 분양부담 등 사업성이 없어 추진이 부진한 정비사업에 도입하여 미분양 리스크 감소 등을 통해 정비사업을 정상화시키고 도심 내 양질의 민간 임대주택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시 관계자는 “시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이 차질없는 진행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지원을 할 것이며, 올해 하반기에 실시 예정인 2차 공모에도 추진이 부진한 정비사업의 활로가 될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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