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 해도동 효사랑 나눔센터 현판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2-17 17: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불우이웃 반찬지원센터, 시설개선 공사 마치고 운영단체에 비품 등 전달

17일 ‘해도 효사랑나눔센터’ 현판식 및 배분 전달식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포스코 포항제철소]


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17일 해도동 효사랑 나눔센터 시설개선 공사를 마치고 준공 현판식 및 배분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해도동 효사랑 나눔센터는 포항제철소의 지정기탁금을 통해 지난 1월 15일부터 조리실 확장, 조리집기 보강, 세면장 설치, 비품 보관실 공사 등의 시설공사에 들어가 2월 13일 공사를 마치고 17일 현판식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자매마을 담당자 등의 포스코 관계자와 포항시자원봉사센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해도동 자생단체 및 포항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이웃사랑 실천의 현장인 반찬 지원센터 ‘해도 효사랑 나눔센터’의 시설개선 현판식을 축하했다.

나눔센터의 운영을 맡고 있는 최순자(54세) 새마을부녀회장은 “조리시설 확장으로 보다 나은 시설에서 우리 주위의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해도 효사랑 나눔센터’는 해도동 내 홀몸어르신,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반찬 지원을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해도동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2012년부터 반찬 조리를 맡고, 포스코패밀리 자원봉사자가 후원 및 배달 등의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