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파주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년도 고충민원 처리실태' 평가에서 전년도보다 한 단계 개선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는 행정기관의 고충민원 처리 역량 강화와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매년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고충민원 예방·해소·고충민원 처리기반 등 3개 분야 18개 지표에 걸쳐 폭 넓게 실시됐다.
파주시는 지난 해 이재홍 시장이 직접 시민의 고충민원을 듣고 시민의 눈높이에서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희망시장실’을 운영했으며, 고충민원에 대한 주기적 점검과 집단 갈등민원 처리 부서간 협업도 등에서 적극 노력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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