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주시제공]
정부3.0은 국민행복시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구현하기 위한 모든 정부 운영의 노력 등 새로운 정부 운영의 패러다임을 말한다.
행정자치부는 최근 전국 17개 시도와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지난 1년간 국정과제인 정부3.0 성과제고와 확산노력도 등 정부3.0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주요 평가항목은 ‣정부3.0 변화관리(교육·홍보), ‣우수사례 확산, ‣국민 맞춤 서비스, ‣국민참여 및 소통실적, ‣정보공개 분야다.
특히, 파주시는 작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정부3.0 특수시책을 발굴·확산해왔다.
그 결과 ▲ 민관협치 우수사례인 ‘파주사랑 POP운동’ ▲ 국민 맞춤형 서비스로 접경 지역 특성을 살린 군장병을 위한 ‘DMZ 희망캠프’, ▲노인 맞춤형 ‘어르신 행복일터’ 사업 ▲국민 소통을 위한 ‘심학산 돌곶이 꽃마을 되살리기’, ▲시민과 시장이 직접 만나는 ‘희망시장실’ 등 정부3.0 가치에 부합하는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부서별 정부3.0 실천과제를 1건씩 선정해 추진성과를 자체평가에 반영했으며, 정부3.0 과제발굴 회의 등 정부3.0 핵심가치인 개방·공유·소통·협력을 시정전반으로 확산하는 데 전 부서가 노력해 왔다”고 말했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국정과제인 정부3.0 추진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며 “파주시는 “2016년에도 시민들의 체감도가 높고, 파급효과가 큰 시민 맞춤형 서비스와 민관협치, 부처 협업사례 등 파주만의 특별한 시책을 발굴·확산해 정부3.0 내재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정부 3.0추진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와 관련 시는 ‘시민참여 마을정원 만들기’, ‘대학생 정책제안 오디션’, ‘파주사랑 POP운동 확산’, ‘경의중앙선 독서바람열차’ 등 정부3.0 우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찾아내고, 부서별 정부3.0 실천과제 선정 및 정부3.0 홍보를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올 한 해 파주시는 정부3.0 사례 발굴 보고회 및 교육을 통해 시정전반에서 정부3.0 가치를 더욱 확산시켜나갈 예정이어서 2016년도에도 좋은 성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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