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 솔로 '첫 공식' 뮤직페스티벌 'Have A Nice Day'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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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7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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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메이크어스 제공 ]


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뮤지션 박원이 솔로 전향 후 첫 공식 뮤직페스티벌에 참여한다.

토탈 엔터테인먼트 메이크어스가 발굴해낸 1호 가수, 감성보컬리스트 박원이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음악페스티벌 'Have A Nice Day'에 출연한다.

오는 2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과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될 예정인 페스티벌 'Have A Nice Day' 무대는 박원 그가 솔로 전향 후 가지는 첫 공식 페스티벌 참여 일정이다. 이에 박원은 어쿠스틱 감성의 달콤한 음악을 선보이는 공연의 특성에 맞춰 앨범의 기획, 프로듀싱부터 아트웍까지 본인이 직접 참여한 1집 앨범 'Like A Wonder'의 수록된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무대를 통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은 싱어송라이터 박원의 뛰어난 음악적 감성과 가창력을 보게될 것이다"며 기대의 말을 전했다. 특히 달콤하면서도 섹시한 박원의 보이스에 더욱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박원을 비롯해 어반자카파, 2LSON, 네이브로, 데이브레이크, 멜로망스, 스무살, 스탠딩에그, 쏠라티, 어쿠스틱콜라보, 최낙타, 커피소년, 투어리스트, 홍대광, CHEEZE 등이 출연한다.

박원은 지난 200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음악에 입문했다. 이후 2010년 그룹 원모어찬스 디지털 싱글 'One more Chance'로 가요계 본격적으로 발을 내딛었고 다양한 공연, OST 참여 등 꾸준한 음악 활동을 해왔다. 또한, 라디오 고정게스트로의 활약과 예능 프로에도 출연해 재치 있는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앨범 발매 전에는 소속사 메이크어스 본사에서 정지영 아나운서가 직접 진행하는 음악감상회를 통해 정규 1집 앨범을 선보이며 기대를 모았다.

한편, 박원이 출연하는 음악페스티벌 'Have A Nice Day'는 오는 27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과 뮤즈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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