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규만의 오정아(한보배 분) 살해 시인 동영상이 유포ㆍ보도돼 남규만의 오정아 살해는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남규만이 회사에 출근하는 길에 사옥에 있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 회사 직원이 “그런 살인마가 사장이라는 것이 말이 되냐?”며 “양심이 있으면 물러나야 돼”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남규만은 분노가 폭발해 그 직원을 끌고 가 마구 폭행했다. 이 모습을 현장에 있던 다른 직원들이 핸드폰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렸고 남규만의 직원 폭행 동영상은 유포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