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아들의 전쟁]남궁민,“남규만 살인마”라 말한 직원 폭행 동영상 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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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0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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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사진 출처: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동영상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7일 방송된 SBS '리멤버 아들의 전쟁' 19회에서 남규만(남궁민 분)이 자기 회사 직원을 마구 폭행하는 동영상이 또 유포되는 내용이 전개됐다.

남규만의 오정아(한보배 분) 살해 시인 동영상이 유포ㆍ보도돼 남규만의 오정아 살해는 세상에 알려졌다.

이후 남규만이 회사에 출근하는 길에 사옥에 있는 엘리베이터 앞에서 한 회사 직원이 “그런 살인마가 사장이라는 것이 말이 되냐?”며 “양심이 있으면 물러나야 돼”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듣고 남규만은 분노가 폭발해 그 직원을 끌고 가 마구 폭행했다. 이 모습을 현장에 있던 다른 직원들이 핸드폰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올렸고 남규만의 직원 폭행 동영상은 유포됐다.

한편 이 날 '리멤버 아들의 전쟁'에선 남규만이 중국으로 도망치려다 체포되는 내용도 전개됐다. '리멤버 아들의 전쟁'은 18일 마지막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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