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성, 팬들이 작사한 가사로 노래한다! 데뷔 후 첫 중극장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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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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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라이브웍스컴퍼니]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신화 신혜성이 데뷔 이후 첫 장기 콘서트에 돌입한다.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4주간 8회 공연한다. 장소는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이다. 티켓오픈 직후 5000석 전석 매진됐다.

신혜성의 이번 단독 콘서트 'WEEKLY DELIGHT'는 신혜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개최하는 장기 콘서트이자 팬들과 더욱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중극장 규모의 공연이다. 이번 콘서트에는 ‘1일 1 게스트’ 형식으로 매회 깜짝 게스트가 출연해 신혜성과의 특별한 에피소드와 이야기들을 나눌 예정이다.

매주 라이브웍스컴퍼니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되는 신혜성의 앨범 수록곡 중 제시된 곡의 1절 가사를 팬들이 각자의 개성으로 개사해 사전에 응모를 받은 뒤, 당첨된 곡의 가사는 신혜성이 직접 콘서트 때 라이브로 들려주는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노래’도 마련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혜성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갖는 장기 콘서트이자 팬들과 가까이 호흡할 수 있는 규모의 공연장인 만큼 신혜성 역시 설레고 긴장되는 마음으로 그동안 공연 준비에 임했으며, 그만큼 많은 팬분들께 음악을 통해 따뜻하고 의미 있는 추억을 선사해드릴 수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준비했으니 4주간 개최되는 신혜성의 단독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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