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스웨덴 의회 대표단은 홍보관을 들러 IFEZ 개발 현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특히 IFEZ의 친환경 도시개발 및 주택정책 등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스웨덴 의회 민정위원회 의원 일행 IFEZ 방문[1]
이에 대해 이 청장은, “IFEZ는 갯벌을 매립해 경제자유구역으로 탄생한 도시로 지속 가능한 도시개발의 좋은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이어“청라지구와 인천공항에 쓰레기 자동집하시스템은 스웨덴 기술을 도입 설치해 스웨덴과 IFEZ는 깊은 인연이 있다” 며, 앞으로도 “스웨덴의 많은 기업들이 IFEZ에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 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IFEZ는 이젠 세계 각국 대표단이 방한 중에 꼭 들리는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되어졌다” 고 말하고, 그동안 유럽 국가에서 방문이 많지 않았으나 IFEZ의 개발 사례가 유럽 국가들까지 점차 알려지고 있음을 오늘 스웨덴 의회 대표단이 이를 방증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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