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진행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이용 청소년 2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넌 꿈이 뭐니?’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제인 ‘넌 꿈이 뭐니?’는 누군가에게 내가 그런 질문을 받는다면 난 과연 어떻게 답을 할 것인가에 대한 답변을 시작으로 자신의 꿈에 대해 생각해 보고 준비하고 노력해 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부안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진로탐색 프로그램 참여 학생들[사진제공=부안군]


총 8회에 걸쳐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나폴리아노 카페에서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인 바리스타에 대해 알아보고 체험해 보는 활동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에스프레소, 초코라떼, 버블티, 아이스티 등을 직접 만들어 보고 전문 직업인 바리스타의 자격조건과 직업의 장점·어려움, 장래비전, 월수입 등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함께 알아보는 순서로 이뤄졌다.

부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참여 청소년의 호응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상담·진로체험·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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