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전국 합격률이 94.8%에 머문 가운데 원광대 약학과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00% 합격을 이뤘다.

▲제67회 약사국시에서 원광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 응시생 50명 전원이 합격했다[사진제공=원광대]
원광대 약학과는 전임교수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학과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관심 및 협력으로 이같이 좋은 성과를 이룬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학과장 이성희 교수는 “올해 약사국시 난이도가 지난해보다 높았기에 전원 합격이 갖는 의미가 남다르다”며 “제약회사, 병원 및 약국에서 강화된 실무실습과정을 이수하면서 국가고시까지 한꺼번에 준비하는 어려움 속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린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