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정부3.0 최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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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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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행정자치부가 전국 226개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정부3.0 추진실적 평가’에서 안양시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015 정부3.0 추진실적 평가는 추진역량, 서비스 정부, 유능한 정부, 투명한 정부 등 4개 분야 14개 세부지표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그동안 시는 정부3.0 성과를 높이기 위해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강사 초빙교육, 컨설팅 실시, 정부3.0 현장토론회 참가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 특성에 맞는 시민 맞춤형 서비스를 발굴 제공함으로써, 시민편익을 크게 제고했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안양시 행정력의 탁월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지난해 시가 추진한 정부3.0 우수사례는 생활하기 안전한 도시를 구현한 ‘스마트폰 안전귀가 도우미 서비스’, 지방세 납기 안내로 체납액을 줄인‘납기 3일 남았습니다’등이 대표적인 시민 맞춤형 서비스다.

또  경기도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한 ‘도로점용굴착인허가시스템’과 ‘상하수도요금 이사정산서비스’도 민원처리 기간을 대폭 개선한 우수사례다.

시는 올해에도 ‘시민중심 정부3.0’실현을 위해 공직자 및 시민 역량강화 워크숍, 정부3.0 실행과제 담당자 컨설팅 등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필운 시장은 “올해는 안양시가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다시 한번 도약해 나가고자 ‘제2의 안양 부흥’비전 선포식을 열었는데 연초부터 좋은 성과가 나온것에 대해 60만 시민과 함께 축하한다”면서 “올해도 시민중심 정부3.0을 통해 시민들이 만족하고,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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