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터키항공은 유럽으로 가는 온라인 왕복 항공권의 1+1 특가 이벤트를 3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터키로 떠나는 한국 여행객을 위한 이벤트로 컴포트 클래스(프리미엄 이코노미)와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컴포트 클래스는 115만원(세금 및 유류할증료 포함), 비즈니스 클래스는 190만원부터 시작되는 1인 가격으로 2인 티켓을 구매할 수 있다.
단, 터키항공이 운항하는 일부 구간에 한하며 반드시 동반 승객과 동일한 여정 및 날짜로 예약해야 한다.
프로모션 기간은 3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컴포트 클래스의 경우 3월 26까지 운항한다.
터키항공 관계자는 “프로모션과 서비스 외에도 지속적인 노선 추가 및 항공기 도입, 한국인 전용 홈페이지 개설 계획 등을 통해 유럽과 아프리카 등지로 가는 최적의 항공사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터키항공은 이스탄불에서 환승하는 승객에게 ‘무료 시티투어’와 ‘호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코노미 클래스 기준 8시간 이상의 대기 시간이 필요한 승객은 교통비, 식사, 가이드, 입장료 등 모든 경비가 제공되는 시티투어를 제공 받을 수 있으며, 10시간 이상 대기 승객의 경우, 투어 대신 호텔을 선택할 수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