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성 예비후보 "청년 고용절벽 해소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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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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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출신의 서정성 국민의당 광주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정부와 지자체 및 국회가 청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청년 정책 추진과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진=서정성 선거사무소 제공]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안철수 국회의원 수석보좌관 출신의 서정성 국민의당 광주 남구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18일 "정부와 지자체 및 국회가 청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적극적인 청년 정책 추진과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청년 고용절벽을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정성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1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16년 1월 고용통계현황을 살펴본바 청년층(15~29세) 실업률이 9.5%로 1월 기준 2000년 이후 16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이는 고용없는 성장이 이뤄지는 구조적인 한계와 더불어 졸업이라는 요인까지 겹쳐지며 청년 취업이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고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청년실업률 극복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 정치권에서는 말뿐인 정책을 극복하고 실질적으로 청년고용 창출을 위한 입법과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맞춤형 인재 육성을 위한 교육 강화와 청년창업을 위한 지원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2018년까지 효력을 가지는 한시법인 '청년고용촉진특별법'을 일반법으로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실업률과 더불어 청년일자리의 질도 문제라고 밝히며, 이를 위해 자동차산업과 에너지산업, 문화산업 등 광주가 가진 미래먹거리 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국내외 기업유치와 투자유치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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