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동천역 수혜...포스코 건설 '동천 더샵'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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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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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동천 더샵' 조감도]


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올해 상반기 역시 작년에 이어 전세 시장이 상승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임대인의 월세 선호로 전세 물건이 부족한 데다 매수 관망세에 따른 전세유지 수요가 겹치면서 봄 이사철 전세난이 재현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13일 부동산114는 전셋값이 올해 들어 서울이 0.53% 신도시와 경기, 인천 역시 각각 0.06%, 0.16%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전세 수요가 증가하지는 않았지만, 월세 전환으로 인해 만성적인 전세 매물 부족이 해결되지 못한 것이 강세를 견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가운데 두드러지게 아파트값이 상승세를 그리고 있는 지역이 있다. 지난 1월 30일에 개통한 신분당선 연장선의 수혜를 보고 있는 용인시 수지구이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조사에 따르면 현재 동천동에서 가장 높은 시세를 자랑하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2010년 입주)의 경우 최근 전용면적 84㎡ 로열층이 6억9천500만원에 거래가 이뤄지는데 1년 전(5억7천만원~5억8천만원선)에 비해 1억원 이상 가격이 뛴 가격이다.

또 신분당선 상현역이 도보권인 광교 상록자이의 경우 집값이 1년 사이 8천만원 가까이 상승했고 신분당선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은 분양권 전매를 노리는 일명 ‘떴다방’까지 출현할 정도의 인기를 자랑했으며, 지난해 3월 분양한 e-편한세상 수지는 성복역 인근으로 1순위로 단기간 내 분양이 완료되어 현재 5천만원 정도 프리미엄이 붙을 정도로 신분당선 역세권 아파트들의 고공 행진이 계속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신분당선 연장선 동천역 수혜가 전망되는 ‘동천더샵’이 현재 회사보유분 잔여세대를 동호수 지정 선착순 분양 중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무상확장, 시스템 에어컨(거실, 안방) 무상 제공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포스코건설의 ‘동천더샵’은 지하 5층~지상 17~2층, 총 5개 동으로 전용면적 84㎡ A 226세대, 84㎡ B 42세대, 101㎡ A 42세대, 101㎡ B 20세대로 구성되어 있다. 

분양가는 3.3㎡ 당 1400만원선으로 남향중심의 단지배치로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며 공간 활용도를 높다. 100% 지하주차 설계로 지상에는 차 없는 단지로 설계해 단지에서 안전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바로 맞은편에 동천동 명품단지로 손꼽히는 래미안 이스트팰리스 (2010년입주)가 대단지로 형성되어있어 가까운 곳에서 모든 생활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고, 명문학군으로 불리는 한빛초, 한빛중, 수지고가 근접해있고, 수지·분당의 유명 학원과도 가까워 대중교통을 이용해 이동이 용이하다. 또 판교 현대백화점, 분당 롯데백화점, 죽전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CGV영화관, 분당서울대병원, 동국대분당한방병원, 분당차병원, 보바스기념병원 등 생활 인프라 구축도 갖춰져 있다.

한편, '동천더샵'에서는 방문 고객의 안전한 계약 진행을 위해서 전시관 측의 전문 상담원을 지정 받아 안내 받을 것을 당부했다. 또 2월 이벤트로 방문 전 아래 문의 번호로 ‘예약 후 방문하는 고객’에 한해 ‘백화점상품권 증정 행사’를 진행 중이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

분양문의 : 031-625-3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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