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기업 대표는 "개성공단 전면 중단에 따라 유동성 애로를 겪고 있으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에 주 청장은 "개성공단 입주기업에 기지원한 정책자금의 상환기간 연장 조치를 시행했으며 입주기업의 경영애로 해소를 위한 특별자금도 신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 "대체부지 마련, 인력지원 등의 건의사항은 관계부처 협업을 통해 신속히 지원하겠다"고 했다.
중기청은 기업전담지원팀을 통해 입주기업별 1:1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기업전담지원팀내 실시간 상황반을 설치하고 중기청장이 직접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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