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뉴이스트 렌 "후배그룹 세븐틴 성공, 자극 안됐다면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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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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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뉴이스트[사진=플레디스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그룹 뉴이스트 렌이 소속사 후배 세븐틴을 칭찬했다.

1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예스24 무브홀에서 그룹 뉴이스트 네 번째 미니앨범 ‘Q is’ 발매 기념 쇼케이스 및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이날 렌은 “세븐틴이 지난해 열심히 해줘서 정말 좋았다. 자극이 안됐다면 거짓말이다”라며 “12월에 함께 콘서트를 하는 것도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민현은 “세븐틴이 갖고 있는 에너지가 정말 좋아보이더라. 그 좋은 기운 받아서 뉴이스트도 열심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뉴이스트 네 번째 앨범 타이틀곡 ‘여왕의 기사’는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마하켄타 프펠도문(슬픔을 잊게 해주는 주문)’을 외우며 아픔을 위로하고 지켜주겠다는 약속하는 노래다. 특히, 동명의 만화인 학산문화사 김강원 작가의 ‘여왕의 기사’를 모티브해 뉴이스트만의 매력을 담은 여왕을 지키는 기사로 재탄생했다. 뉴이스트의 마음을 가사와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한층 성숙해진 뉴이스트의 보이스를 담아냈다.

뉴이스트는 18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첫 무대를 선사하고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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