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웨어러블 방수 워크맨 ‘NW-WS410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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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2-18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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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웨어러블 방수 워크맨 ‘NW-WS410 시리즈’. [사진= 소니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소니코리아가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최적화된 웨어러블 방수 워크맨 ‘NW-WS410 시리즈’를 출시한다.

NWZ-W270s 시리즈의 후속 제품인 ‘NW-WS410 시리즈’는 방수 기능을 강화해 바다를 포함한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자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 스포츠형 워크맨이다.

'IP65·IP68(방수 이어버드 착용 시)' 등급의 방진, 방수 성능으로 담수는 물론 바닷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며, 수분과 먼지가 제품 내부로 침투하는 것을 막는 씰(Seal) 구조를 적용해 방진 기능도 지원한다.

제품 외부는 이물질이 묻거나 염분과 물에 의한 부식을 방지하기 위해 특수 코팅으로 마감했으며, 영하 5℃에서 영상 45℃까지 견디는 강력한 내구성으로 날씨나 환경에 관계없이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NW-WS410 시리즈’에는 음악을 감상하면서 대화도 나눌 수 있는 ‘주변음(Ambient Sound) 모드’가 새롭게 추가됐다.

주변음 모드를 설정하면, 워크맨 좌·우에 내장된 고성능 마이크를 통해 주변음을 수집, 음악과 함께 이어폰으로 전달된다.

이를 통해 피트니스클럽이나 수영장, 공원 등에서 운동을 하는 중에도 워크맨을 착용한 상태로 옆 사람과 자유롭게 대화할 수 있다.

약 32g의 초경량 사이즈의 ‘NW-WS410 시리즈’는 넥 밴드 타입의 올인원 스타일로 설계돼 활동적인 움직임에도 안정적인 균형감을 제공한다.

귀를 부드럽게 감싸는 유선형 디자인은 장시간 사용에도 편안한 착용감을 선사하며, 수영할 때는 물을 자연스럽게 흘려 보내고 러닝할 때는 공기저항을 최소화한다.

더불어 운동 중에도 전원, 재생·정지, 볼륨 조절 등을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채용하고, 밴드 길이 조절용 실리콘 조절 밴드를 함께 제공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 외에도 ‘NW-WS410 시리즈’는 최대 12시간 재생 가능한 강력한 배터리 성능을 자랑해 마라톤 연습이나 하이킹 등 장시간 야외활동에도 여유롭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3분 충전 시 60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고속 충전(Quick Charge) 기능을 지원한다.

웨어러블 방수 워크맨 ‘NW-WS410 시리즈’는 용량에 따라 2종으로 출시된다. NW-WS413(4GB)은 블랙, 아이보리, 블루, 라임 그린 총 4가지 컬러로 가격은 11만 9000원이며 NW-WS414(8GB)는 블랙 단일 컬러로 가격은 13만 9000원이다.

소니코리아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웨어러블 방수 워크맨 ‘NW-WS410 시리즈’는 바다 수영을 비롯 다양한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에 특화된 제품이다”라며 “이번 신제품은 탁월한 내구성과 인체공학적 설계, 편리한 부가기능을 바탕으로 운동 중에도 편안하게 음악을 감상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신제품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store.sony.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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