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최근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대한적십자사 동부혈액원의 헌혈차량을 지원받아 열린 이날 헌혈운동에는 5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여했다.
또 청내 근무 중인 사회복무요원과 공공근로, 기간제 근로자 등도 함께했다.
안병용 시장은 "공직자 사랑의 헌혈운동이 공무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과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며 "참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헌혈 봉사에 더 많은 공직자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정부시는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공직자 헌혈운동을 열고 생명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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