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4.13총선 재선에 도전하는 민홍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김해갑)은 20일 오후 1시 김해시 가야로 183 위너스타운 5층에 소재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총선 승리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민의원은 지난 2일 제20대 총선 출마선언을 마친 후 김해곳곳을 누비며 민생현장을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등 광폭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개소식에 앞서 민의원은 “지난 4년 김해시민 여러분의 변함없는 사랑과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오직 김해만 바라보고 달려올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히면서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울고 웃으면서 ‘따뜻한 정치’, ‘희망찬 김해시대’를 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선거사무소 개소식은 더불어 함께하는 김해의 비전과 시민 여러분의 염원을 담아내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밝히며, “정치를 시작했을 때의 초심 그대로 시민 여러분과의 동행을 멈추지 않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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