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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제공]](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16/02/18/20160218164453244330.jpg)
[동두천시제공]
동두천시는 미세먼지에 취약한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야외에서 활동하는 근무자 등 약 2,500명에게 황사용마스크를 1인당 3매씩 7,500매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황사용마스크를 시청 및 각동 주민센터에 배부하고 사회복지 담당자와 통·반장 등을 통해 대상자들에게 황사(미세먼지) 발생 시기 전인 2월말까지 배부를 완료할 방침이다.
이번에 시에서 제공하는 황사용마스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인증 제품으로 미세먼지를 80% 이상 차단 가능하며 황사로 발생하는 후두염, 기관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관련 질병 예방에 효율적인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미세먼지 예보 및 경보 발령 사항은 경기도 대기오염정보센터(air.gg.go.kr) 또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휴대전화 문자서비스로 받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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