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정은 [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김정은 측이 예비 신랑 관련한 일부 보도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18일 오후 김정은 소속사 심엔터테인먼트는 “예비신랑이 지난 2009년 이혼한 후 김정은과 3~4년이 지나 서로 힘든 시기에 만나 의지하며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해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2015년 연말 결혼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 시점에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한다. 결혼은 배우 개인적인 사생활인 만큼 존중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공인이 아닌 예비신랑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는 자제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김정은은 앞으로 한 가정의 아내로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배우로 좋은 연기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정은은 오는 3월 28일 미국에서 동갑내기 재미교포와 결혼식을 올릴 예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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