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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펀딩은 지난 17일 기준 누적 투자금액 108억7000만원, 연평균 수익률 13.03%, 부도율 0%를 기록 중이다.
투자자 데이터 분석 결과 30대의 누적 투자액이 42억60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평균 투자액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50대였다. 특히 60대 이상 투자자의 평균 투자금액이 두 번째를 기록했다.
테라펀딩은 늘어가는 투자자들의 관심과 기대에 걸맞은 투자상품 제공을 위해 대출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실제 대출심사의 경우 접수건수 대비 서류심사 통과율은 8.10%, 실제 투자자 모집이 이뤄지는 심의통과비율은 5.56%를 불과하다.
황도흠 테라펀딩 수석심사역은 “부동산 P2P 대출의 여러 이점들이 알려지면서 대출신청이 급증하고 있다”며 “투자자들의 투자원금 손실률을 최소화하기 위해 테라펀딩 자체 알고리즘 및 심사기준에 부합하는 프로젝트만 선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안전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대출심사 기준을 현재보다 더 강화 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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