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해외로 도피하려던 남규만 서진우에게 발각

[사진=SBS 리멤버 캡처]

아주경제 서미애 기자 ='리멤버' 남궁민이 체포됐다.

18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20회는 남규만(남궁민)이 해외로 도망가기 전 서진우(유승호 분)에게 들켜 체포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규만은 헬기를 보고 “야! 돌아와. 나 아직 안탔단 말이야”라고 소리치며 분노했다. 서진우는 그런 남규만을 빙그레 웃으며 쳐다보았고 이어서 경찰차들이 들이닥쳐 남규만을 체포했다.

남규만은 취조를 하는 이인아 검사(박민영)에게 "변호사가 오기 전까지는 한 마디도 할 수 없다"고 여전히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리멤버'는 18일인 오늘 20회를 끝으로 종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