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정부대책반 3차회의…외국인근로자 공급·대체공장 지원 등 검토

아주경제 강정숙 기자 = 정부가 19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성공단 정부합동대책반 3차 회의를 개최한다.

이석준 국무조정실장 주재로 열리는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통일부·행정자치부·법무부·산업통상자원부·고용노동부·국토교통부 차관과 금융위 부위원장, 중기청장, 조달청장 등이 참석한다.

대책반은 회의에서 123개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차 면담 결과를 토대로 외국인 근로자 공급 계획, 국내 대체 공장 지원 방안, 신규 발굴과제 조치 계획 등을 논의한다.                                                                      

앞서 합동대책반 산하 현장기업지원반은 지난 주말까지 입주기업에 대한 1차 면담을 마치고 남북경협보험금 지급 기간을 3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하는 내용의 지원 방안을 확정했으며, 15일부터 2차 면담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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